나 결정했어요
오늘 밤에 갈래요
어머, 키키!
어젯밤엔 한 달 미룬댔잖니
다음 달 보름이 꼭 맑을 거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냥, 맑은 날에 출발하는 게 좋겠어요
魔女の宅急便(Kiki's Delivery Service, 마녀 배달부 키키, 1989)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원작
카도노 에이코음악
히사이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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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마스터링 재개봉
자막 역시나 나눔서체 ㅋㅋ
13살 초보 마녀 키키의 홀로서기
(& 지지)
키키 떠날 때 배웅하는데
아버님 토토로에 나오는 사츠키&메이 아버님이 똑닮인디요????
영화의 매력 지분이
키키가 60이라면 지지가 40은 했다(ㅋㅋㅋ)
(핫케이크 굽는데 식탁 위에 있는 패키지에 케키라고 써있어 터짐 ㅋㅋㅋ)
역시 자전거 왕국?이라 또 자전거 나오네
ㅋㅋㅋ
+
개인적으로 거슬리는 번역 몇 군데 있었다
엄마가 키키에게 빗자루 건네는데 잔말 말고 가져가였던가?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하늘에서 다른 마녀 만났을 때 신참이라고 한 것도 마음에 안 들었고
오소노상을 아줌마라고 하는 부분
++
키키랑 우르술라 목소리 성우 한 분이 하셨는데
와 이렇게 다를 수가 있나?? 멋있다
진짜 바람 묘사가 최고
새들이 줄지어 날아갈 때
난 토토로보다 키키가 두 배 재미있었음
엔딩에 마녀 키키 코스프레한 꼬마애 너무 귀여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