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도서관

로재나

uragawa 2017. 8. 1. 22:30










“사색에 빠지지마. 그러면 사기가 꺾여.”
“사기가 꺽여?”
“그래, 생각해 봐. 시간이 넘치는 사람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것들을 잔뜩 몽상해내는지. 지나친 사색은 비능률의 어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