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카와 다쿠지 아저씨가 쓴 소설 읽는 중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후반 호러 -_-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
이것도 쑥쑥 읽고 있는데
뒤에 호러 아니야????? 하고 있다
하루 만에 다 읽음.
+
이 분의 소설은 읽기가 쉽다.
이해도 쉽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에서 만났던 반가운 소리를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에서 또 만날 수 있다
"히유익-?"
주인공 남자가 물속에 있는 여러가지?들을 정말로 좋아하는데,
(아 난 상상만 해도 싫다 물-)
사실대로 말할게...라는 부분을 읽고
뭐가 사실대로 말할게야!! (버럭 X 백번)
혼자 읽으면서 말하지마!!!!!!!!!!!!!!!!!!!!!!!!!라고 말한...
이거 장르가 뭐야, 조금 (많이) 어처구니가 없었다.
잠을 자지 않으려는 여자
쓰레기 그림을 그리는 친구
아쿠아숍을 하는 나
그리고 트라슈
-2006년06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