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요?” “쿠츠만씨” “이 밤에 무슨 일로?” “아침이라구요?” “여기 전기가 제대로 작동을 안해서요” “당신 것도 그렇다구요?” Brazil [여인의 음모] 1985 • 감독,각본 : Terry Gilliam • 출연 : Jonathan Pryce, Kim Greist 내 그녀(는 누구?)와 공감대가 같을 거라 생각하고 찾아보았는데, 이 영화가 무슨 영화인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본 것이 잘못이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글쎄ㅡ, 엔딩에서 하핫 하고 웃어버렸다. 보는 내내 이게 뭐야! 하다가도 딱딱한 세계, 답답한 사람, 내가 생각하는 희망은 꿈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