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둘러 일을 끝내야 했다 주기적인 감원으로 새 인물이 나타나기 전에... 아르카디아와 나 사이엔 이력서 세 장뿐이었다 Le Couperet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 2005 • 감독 : 코스타 가브라스 • 출연 : 호세 가르시아, 카렝 비야, 제오르디 몬필스, 크리스타 테렛 벨기에 영화. 제목부터 완전 끌리지 않는가. 구조조정에 의해 15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 두게 된 가장. 경력도 있겠다 자신도 있겠다 금방 직장이 구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2년이나 지나버린, 허위 회사를 만들어 이력서를 받고 자신과 동등한 입장에 있는 사람을 추려내 아버지가 남겨두었던 총을 가지고 살인을 저지른다. 장르는 블랙 코미디로, 당당하게 사람을 죽여도 범인은 잡히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누명을 쓴다던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