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사건사고 2

오늘의 사건사고

“그러고 보니 나, 오늘 아침, 전철 타는 꿈 꿨어.” 전철문이 열렸다 닫히는 모습을 말 없이 보고 있던 케이토가 느릿느릿 입을 열었다. “어떤 꿈?” “웬일인지 전철을 타고 이와테에 갔어. 거긴 한번도 가본 적 없지만, 그냥 이와테 같았어. 왜 있잖아, 그거. 특급열차처럼 마주 보고 앉게 돼 있는 전철, 그런데 왜 그런지 좌석이 죄 파이프 의자였어, 그리고 가이드로 보이는 여자가 한 량에 하나 사람씩 타고 있었는데, 바깥 경치라든지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는 거야,자, 여러분, 오른편을 보세요, 하는 식으로. 그런데 밖을 보니, 이 전철이 수륙양용이었는지 강물 위를 달리고 있는거야, 차창 바로 밑에까지 탁한 물이 흐르는데 열대의 강처럼 보였어. 강 기슭에는 맹그로브가 울창하고.” 어라 요녀석 소설 나왔네?..

한밤의 도서관 2008.11.04

오늘의 사건사고

きょうのできごと (A Day On The Planet) [오늘의 사건사고] 2004 • 감독,각본 : 유키사다 이사오 • 원작 : 시바사키 토모카 • 음악 : 야이다 히토미 •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다나카 레나, 이토 아유미, 이케와키 치즈루 배우 이름만 보고서 봐야지!!! 했다 이건 뭐.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둘은 연관성 전혀 없고,, (있을 줄 알았다고 왠지-_-) 좀 알쏭달쏭 이해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책은 영화보다 훨씬 좋았음

먼지쌓인 필름 200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