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자 2

신참자

“고부간의 문제는 남자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야. 녹록지 않다고. 자네가 할 수 있는 건 각자의 말을 들어 주는 것, 그저 묵묵히 들어 주는 것뿐이야. 절대 반론을 제기해서는 안 돼. 그건 불에 기름을 붓는 꼴이니까. 다 듣고 나서 그렇구나, 지당한 말이다,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기회를 봐서 내가 전하겠다고 대답하는 거야.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진짜로 전하면 안돼. 어떻게 되었느냐고 나중에 추궁을 당하겠지만, 그때는 그냥 견디면 돼. 여자들의 분노의 화살이 자네를 향하도록 하는 것, 해결책은 그뿐이야.” 3 사기그릇 가게 며느리 中 어째서 중년 아저씨라는 작자들은 상대가 좀 젊어 보이면 존댓말을 쓰지 않는 것일까 생각하면서 고우키는 우에스기를 쏘아보았다. 5 케이크 가게 점원 ..

한밤의 도서관 2012.09.12

2010년 마지막 드라마 '신참자'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자신의 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살기 위해 거짓은 진실의 그림자 그 그림자에 감춰진 비밀 사람은 상상만 해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그림자 속에.. 범인은 반드시 있다 「新參者」 [신참자] 2010 • 편성정보 : 일본 TBS (일) 오후 09:00~ (2010년 4월 18일~2010년 6월 20일 방송종료) • 출연 : 아베 히로시, 쿠로키 메이사, 무카이 오사무, 미조바타 준페이, 키무라 유이치 퇴근 후에 간간히 본 드라마. 언젠간 보겠지 하고 넣어두었었는데, 스페셜 드라마로 붉은 손가락을 해준다고 해서 쭈-욱 쏠아봤다. 소설을 읽지 않은 관계로,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봤지만. 기존에 읽었던 소설에서 내 머리 속에 잡혀있던 가가 형사와 아베 히로시는 80%정도 닮아있었다. [결..

먼지쌓인 필름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