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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

  • 도시여행자

    2011.03.29 by t445u

도시여행자

누군가를 천천히 좋아할 수 있을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것을 천천히 인정할 수 는 있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천천히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건 역시 불가능한 것 같다. -나날의 봄 中 언제쯤이었을까,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데 히로미가 말했다. “요즈음 말이야, 내 미래를 상상해도 거기에 아이 모습이 없어.” 무슨 깊은 의미가 있었을지도 모르고 그냥 불쑥 튀어나온 말이었을지도 모른다. -오사카 호노카 中 단편소설 모음집. 음,,,, 글쎄눈에 안 들어오는 단편은 바로바로 넘겨버렸으니까.절반도 안 읽은 셈이 되지만 오사카 호노카 중에서내 미래를 상상해도 아이 모습이 없다는 말이 쿵- 와 닿았다. 현재로선 내 미래를 상상해보면 나는 혼자니까.

한밤의도서관 2011. 3. 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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