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영화 그리고 독서

  • Home
  • Tag
  • Guestbook

김초엽 1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한 때 도서관이라고 불렸던 장소 중 일부는 박물관이 되었고 그럴 가치가 없는 곳들은 대부분 전산화되었다. 지금의 도서관은 다른 개념이다. 이곳에 있는 건 책도 논문도, 그 비슷한 자료들도 아니다. 이제 도서관엔 끝없이 늘어섰던 책장 대신 층층이 쌓인 마인드 접속기가 자리하고 있다. 더보기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친구가 빌려준 책. 2020년 첫 책이 되었네?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첫 문장부터 너무 불편해서 거를까 싶었던 단편. 작가가 준비한 세계관으로 들어갈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깊은 대화를 건네는 느낌이었음. [스펙트럼] 요소는 재미있었는데,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할지 몰라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었다. 일방적인 이야기만 펼쳐놔서 재미가 좀 떨어졌음. [공생 가설] 어떻게든 한국을 ..

한밤의 도서관 2020.02.09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가끔 하는 산책, 영화 그리고 독서

  • ★ 2004년부터 ~ (1683)
    • 즐거운 산책 (132)
    • 한밤의 도서관 (813)
    • 먼지쌓인 필름 (737)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Tag

드라마리뷰, 전시, 리디페이퍼프로, 에세이, 한국영화, 영화리뷰, 일본영화, 애니메이션, 전자책, 리디셀렉트, 도서관, BiFan, 단편, 리디북스, 드라마, 히가시노게이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소설, 일드, 영화,

가끔하는 산책 이야기와 영화, 그리고 독서 ( 2004~)

  • mint + triangle
  • the recor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