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다들 어디 갔지?
회사 분들이랑 오랜만에 광폰지에서 렌타네꼬를 보았다.
(전작? 도쿄 오아시스를 못 봤었지 ㅠㅠ )
결혼은 하지 못했지만 고양이들 덕분에 외롭지는 않은 주인공 언니,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사람 속 긁는 옆집 할머니 ㅋㅋㅋㅋ
너무 너무 귀여운 고양이들.
근데 나 중간에 이 장면 보고 진짜 울컥 했다.
더운 날씨에 고양이 렌탈 광고를 하면서 걷고 있는데,
다들 어디갔지?? 라고 생각하는 주인공 모습이 엄청 슬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