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딱히 뭘 봐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지선 님께서 추천해 주신 드라마! 타마키 히로시는 볼 살이 쪽 빠진 이후로없어 보여서? 좀 꺼려했으나,수트 빨에 꽂혀...정말 머리 스타일 개그지 같고, ㅋㅋ맨날 똑같은 옷 입는데, 끌린다 끌려 자꾸 보게 됐다. ㅋㅋ 막 하는 짓?이 설렘멋있어 칸노 미호의 연기도 너무 좋았다.(문득 문득 독기? 품은 연기 나올 때마다 영화 '사쿠란'에서의 칸노 미호가 생각이 났다)음. 결말은 좀 뻔했지만, 억지스러움 추가해서 아쉬웠(아 그놈의 청산가리는 이제 좀 그만 나왔으면 해) 엔딩 곡을 들으면 좀 가슴이 뻐근하다.JUJU 목소리가 참 잘 어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