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사이드웨이. 이 영화는 포스터가 예뻐서 꼭 봐야지-했던 영화다.
성격이 정 반대인 친구 둘이 여행을 한다. 와인, 친구, 다툼, 사랑, 고민
약속에 늦었으면서도 느긋하게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다던지,
나갈 준비하면서 출발했다고 거짓말하는 부분.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재미있는 영화였다.
친구가 결혼하고 난 후에 혼자 식당에 앉아 와인을 마시기도 하고 용기를 내서 좋아하는 여자의 집에 문을 두드리는
그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