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Zone of Interest
존 오브 인터레스트 (2024)
감독 | 조나단 글래이저
출연 | 크리스티안 프리델, 산드라 휠러, 랄프 허포트,
스테파니 페트로비츠, 마리 로자 티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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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영관.
개봉한 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 여유가 되어서 친구랑 함께 관람했다
점심 먹고 본 거라
졸았던 구간도 있긴 한데
영상미도 영상미지만 스토리가 엄청나서
소리 없는 비명 지르면서 보았다.
보고 난 후에도 계속 심란스러움.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암전 된 상태에서
소리만 들린다.
여자들이 속옷을 나눠 갖고,
아내 헤트히비가 모피코트를 걸칠 때.
남편의 부츠를 닦아낼 때. 흐르는 붉은색.
숨 막힌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