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nk
꿀꿀 (2022)
감독 | 마샤 할버스타드
더보기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라인 상영
70 min
+프로그램 노트+
채식주의 건강 식단을 즐기는 9살 소녀 밥스는 할아버지로부터 ‘꿀꿀’이라는 이름의 돼지를 선물 받고, 강아지 훈련을 시킨다는 조건으로 부모님을 졸라 돼지를 키우기로 한다. 하지만 꿀꿀에게 밥스의 부모님보다 더 큰 위협은 따로 있다. 할아버지가 몰래 신선돈육 육가공품협회가 주최하는 소시지 왕 선발대회에 참가한다는 것!
작년에 보고 싶었는데 못 봤던 영화를
드디어 보았네!
소세지 킹 대회 ㅋㅋㅋㅋㅋㅋ
이름 한 번... 참
킹이 되기 위해서 싸우는 할아버지 두 분 강렬한 오프닝이었다.
꿀꿀이랑 그네 타는 것도
친구랑 놀이터에서 꿀꿀이랑 같이 놀 때 너무 귀여웠다
(중간중간 갑분💩싸 되는 거 빼고 ㅋㅋㅋ)
돼지 방귀 뀌는 소리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고 ㅋ
강아지 훈련학교 졸업 기념으로 코스프레하러 매장 갔다가
꿀꿀이한테 소시지 인형을 씌우다니 엄청난데 ㅋㅋㅋ
할아버지의 본심이 나오고 결말까지 너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버렸네
할아버지 추격전 너무 재미있어 가지고 ㅋㅋㅋ
캐릭터 하나하나 다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
아버지한테 질려버린 딸도,
오빠를 극혐 하는 동생(고모)도,
꿀꿀이를 너무 사랑하는 밥스까지.
꿀꿀아 행복해야 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