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Oink (2022)

uragawa 2024. 6. 7. 23:30


Oink
꿀꿀 (2022)

감독 | 마샤 할버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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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라인 상영

 

70 min

+프로그램 노트+

채식주의 건강 식단을 즐기는 9살 소녀 밥스는 할아버지로부터 ‘꿀꿀’이라는 이름의 돼지를 선물 받고, 강아지 훈련을 시킨다는 조건으로 부모님을 졸라 돼지를 키우기로 한다. 하지만 꿀꿀에게 밥스의 부모님보다 더 큰 위협은 따로 있다. 할아버지가 몰래 신선돈육 육가공품협회가 주최하는 소시지 왕 선발대회에 참가한다는 것!

 

 

 

작년에 보고 싶었는데 못 봤던 영화를
드디어 보았네!

 

 

소세지 킹 대회 ㅋㅋㅋㅋㅋㅋ
이름 한 번... 참
킹이 되기 위해서 싸우는 할아버지 두 분 강렬한 오프닝이었다. 

오프닝에서 강렬했던 두 할아버지 중 한 할아버지
할아버지에게 선물받은 꿀꿀이. 아니 이렇게 귀여울일인가???
할아버지 속셈을 따로 있었는데...ㄷ ㄷ ㄷ

 

 

 

꿀꿀이랑 그네 타는 것도
친구랑 놀이터에서 꿀꿀이랑 같이 놀 때 너무 귀여웠다
(중간중간 갑분💩싸 되는 거 빼고 ㅋㅋㅋ)

 

 

돼지 방귀 뀌는 소리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고 ㅋ

 

 

 

집을 나와 세상 구경하는 장면. 너무 귀엽 귀엽 귀여워!!!
가족들과 꿀꿀이가 같이 살기 위해서 조건이 필요한데...
강아지 훈련학교에서 졸업을 해야 함께 살아갈 수 있어요 여기서 나도 같이 눈물 남 ㅜㅜ

 

 

 

강아지 훈련학교 졸업 기념으로 코스프레하러 매장 갔다가
꿀꿀이한테 소시지 인형을 씌우다니 엄청난데 ㅋㅋㅋ

 

이렇게 어린 돼지를 잡아서 먹는단 말이야 ㅠㅠㅠ

 

할아버지의 본심이 나오고 결말까지 너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버렸네
할아버지 추격전 너무 재미있어 가지고 ㅋㅋㅋ

 

할아버지의 소세지 폭탄을 맞은 심사위원들
101회 소세지킹대회에 나간 가족들

 

 

캐릭터 하나하나 다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
아버지한테 질려버린 딸도,
오빠를 극혐 하는 동생(고모)도,

꿀꿀이를 너무 사랑하는 밥스까지.

 

꿀꿀아 행복해야 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