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the Crawdads Sing
가재가 노래하는 곳 (2022)
감독 | 올리비아 뉴먼
원작 | 델리아 오언스
출연 | 데이지 에드가 존스, 테일러 존 스미스 , 해리스 디킨슨,
데이비드 스트라탄, 스털링 메이서 주니어, 로건 맥레이, 빌 켈리
책을 후다닥 읽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책을 쓰는 데에 영감을 준 것은 나의 유년 시절부터 시작된다. 나는 숲속에서 자랐고, 내가 아직 어렸을 때, 어머니는 내가 밖으로 나가 숲속으로 가게끔 부추기시곤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멀리 가기를 원하셨고, ‘가재가 노래하는 곳까지 멀리 가거라’ 이렇게 말하곤 하셨던 분이 바로 내 어머니이다. 당연히 가재는 노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머니가 그 말을 통해 뜻하셨던 것은 우리가 자연 속에 있는 자연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당신이 혼자 야생으로 충분히 멀리 들어가면, 당신과 자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면, 당신은 가재가 노래하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것의 미국의 미남 비주얼 기준인가....?
쩝...
아니 습지인데요
이 작품들이 습기 머금으면 어떻게 되는건가
나만 심각한가 ㅋㅋㅋㅋ
원작을 살리지 못하는 영화도 많은데
소설에서 표현하는 비주얼과 내용 그대로였고 약간의 각색이 있지만 보기 편했다.
개인적으로는
카야가 첫 학교에 등교해서 점심시간에 겪는 그 긴장감이랑
카야의 장례식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의 장면이 없어 아쉬웠다.
2023.03.26 - [한밤의도서관] - 가재가 노래하는 곳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