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サレタガワのブルー (2021)

uragawa 2022. 8. 15. 23:30


당한 쪽은 말이죠
성장한답니다

한쪽은 반복합니다


サレタガワのブルー
(당한 쪽의 비극, 2021)

일본 mbs, 8부작
2022.07.13 ~ 08.31

출연 | 이누카이 아츠히로, 호리 미오나, 이와오카 토오루, 타카나시 린



Site | https://www.mbs.jp/saretagawa-blue/
Twitter | https://twitter.com/sareburu_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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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소개 +

미남에 고수입을 자랑하는 애처가 주인공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와우, 내가 불륜물 소비하는 일이 1도 없는데,
이누카이 아츠히로 다른 연기가 궁금해서 시작했다 혈압 올라 죽을 뻔 ㅋㅋㅋㅋ

 

스토리 전개 진짜 쓰레기임
미남+ 고수입 남주 너무 호구라 내 위가 다 쓰림 아이고얔ㅋㅋㅋㅋ

회당 25분 내외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러닝타임 더 길었다면 난 보다가 포기했을 것이야.

 

 

 

 

 

원작 비주얼을 엄청 잘 살렸고만?

 

[ 1화 ]
와우 집안일 다 해주는 연하 남편이 재택근무인 데다가 고수입이야
나 출근하는데 도시락도 싸준다? (네 판타지네요.)

잔업 핑계대고 당당하게 자기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 2화 ]

데님 앞치마 예쁘다. 데님 앞치마랑 상의 배색이 넘 찰떡임
독박육아 보는 순간 남편 목 조르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생일(심지어 주말)인데 남자친구랑 신나게 놀고 피곤한 얼굴로 들어오는 유부녀 어때?
핸드폰은 끝까지 사수
내가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일본회사 다 이렇게 자료실 있는거임??? 방음 안 될 것 같은데 ㅋㅋ 이렇게 당당히 바람필 수 있는거임??? CCTV 없는거임??????????????
불륜을 너무 열심히 해서 남편과의 관계는 알 게 뭐야?임. 진짜 대단하닼ㅋㅋㅋㅋ
멘탈나간 노부루 1
멘탈나간 노부루 2

 

 

 

[ 3화 ]

잡았다 요놈
아니 근데 나 수상한 사람이에요 패션 아니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상대방의 배우자들의 만남
얘가 엄청 쎄-했는데 역시나 였다 ㅋㅋㅋ
근데 진짜 노부루 안그래도 인간관계 좁은데 이 친구들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이온음료 건넬 때 살인 날 뻔 함 ㅋㅋㅋ(내가.. ㅋㅋㅋ)

 

 

 

[ 4화 ]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단순 유희에 빠진 사람들 (극혐)
이 전개도 ㅈㄴ 사이다 였는데, 남자 인성 딱 나와서 .. 진짜 절레절레다
변호사 상담 갑니다
이때 아이코는 진짜 병있는 년이다 ㅋㅋ 확실해졌지

 

 

 

[ 5화 ]

오빠 너무 장비 본격적 아닌가욬ㅋㅋ
당한 사람은 계속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가 휘둘리며 고민하는 거야
하 이 장면 진짜 너무 소름 끼쳤음 ㅋㅋ 물불 안가리는 아이코
고등학교 시절 노부루

 

 

 

[ 6화 ]

이혼하기 전에 공동재산 펑펑 쓰기 ㅋㅋㅋㅋ 진짜 도른자다
통장에서 돈 빠져나갔다구!!!
지가 잘못한 건 1도 생각 안하고 아내 협박이나 할 줄 알고 말이야
아내 회사에 쳐들어간 노부루. 근데 안내 데스크 장면만 있어서 넘 아쉬웠어. 인사과 사람 만나는 장면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 7화 ]

어떻게든 속이려고 머리 굴리는 아이코 마음의 소리 들으니까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옴
아니 마지막으로 헤어지자면서 남편 없다고 집으로 오라는 게 말이 되냐... 소름
이때도 너무 열 받아서 내 얼굴 터질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 8화 ]

그치 이렇게 아무나? 다 들어오는 곳인데 ㅋㅋ 시끄럽게 떠들면 들키자나여 ㅋㅋㅋㅋ
불륜은 같이 했지만 내 잘못은 아니야 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둘 다
틀어진 관계를 너무나 잘 보여줬던 장면
어쩌라고, 뛰어내릴 각오도 없으면서 쇼하긴
근데 이 결말은 피곤했지만 나쁘지 않았어... 호구는 계속 호구고. 나쁜 년은 계속 나쁜년이지

 

 

SNS를 안 한다고 했던 아내의 계정을 친구가 빨리 찾아주는 거나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한 내역을 찾아볼 수 있었던 것.

변호사에게 상담 후 길게 고민만 하는 게 아니라 빨리 결정하고 진행했던 부분들이

회차가 짧아서 그랬겠지만 진도가 좀 빨리 나가 다행이었다.

 

 

 

이누카이 아츠히로 바보같이 쩔쩔매는 연기 너무 잘해서

다른 작품도 봐야겠다 생각했다. 어휴, 보는 동안 힘들었네

 

 

 

드라마 홍보용 매거진 사진들

 

 

아니 이누카이 아츠히로 보는데
약간 야마다 타카유키 리즈시절? 느낌이 자꾸 생각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