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E
듄 (2021)
감독: 드니 빌뇌브
원작: 프랭크 허버트
출연: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젠데이아 콜먼,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장첸, 샤론 던컨-브루스터
이 영화는 아이맥스로 안 봤으면 100% 잤다. ㅋㅋㅋㅋㅋㅋ
감독님한테 [블레이드 러너]에 실망을 좀 했어서
크게 기대 안 하고 갔더니 그게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다.
(콘택트에서 진화된 우주선과 우주를 만나서 눈물 나옴 ㅋㅋㅋ)
티모시 샬라메 얼굴 보는 맛이 나네 영화가 ㅋㅋㅋㅋ
음악감독님 유작 만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영혼을 갈아넣으셨넼ㅋㅋㅋㅋㅋㅋ
관객들이 모두가 조용히 집중해서 정말
영상미&사운드 즐기는 데 2시간 35분 시간 가는 줄 몰랐다.
+
아 갑자기 왜 장첸이야 나 캐스팅에 있는지도 모르고 갔네 ㅋㅋㅋ
역시 가 역시였다. (불쌍)
++
원작이 워낙 오래된 거라고도 하고
세계관을 모르고 보는데도 재미있어서 잘 봤는데,
왕족? 이 모래바람 천지로 부는데 눈뜨고 생으로 그냥 걷나여...
10000년인데,,,
돌 문도 밀어서 열구.... 좀 그랬어 ㅋㅋㅋㅋㅋ
몸싸움도,,,
아니, 공중전만 해요. 지상전 너무 짜쳐서 눈물 났어
+++
젠데이아 콜먼 아련 아련하게 등장했다 사라지는 거 넘 질림 ㅋㅋㅋ
그리고 칼 클로즈업되는 것도 반복되니 짜증남ㅋㅋㅋㅋㅋㅋ
나중 되니 티모시 샬라메 말고
엄마 레베카 퍼거슨이 주인공 아닌가 생각까지 들었다구
아무튼 너무 만족하면서 봐가지고
시간 되면 아맥으로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감독님 파트 2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