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HENRI MATISSE JAZZ and Theater
2020. 10. 30 ~ 2021. 4. 4
마이아트뮤지엄
또 부랴부랴 전시 내리기 전에 가봅니다.
[도슨트 운영]
주중 도슨트 : 월-금 (11시, 14시, 16시, 18시)
주말 도슨트 : 중단
아 정말 평일에 도슨트 들으며 전시 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주말에 가게 되었다. ㅠㅠ
아쉽다 아쉬워
전시 공간 내 작품은 촬영 금지
작가님 고령으로 이젤 앞에 앉기 힘들어지시니
종이를 오려 만드는 '컷아웃'을 시작하셨다고,
창작자의 열정 정말 대단하다.
여성들 드로잉이며, 컷아웃 작품들, <나이팅게일의 노래>를 위한 의상과 무대미술까지
와- 재능 있는 사람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넘나드네! 감탄하면서 작품을 구경했다.
(도슨트, 도슨트가 절실해!)
조도가 낮아 작품을 가까이 보지 않으면
선명한 느낌이 없어 좀 아쉬웠지만(눈이 피곤했음)
나눠진 섹션마다 작품들이 개성이 있어 재미있게 감상했다.
(가벼운 드로잉부터 섬세한 작품도, 중채도 계열이나 선명한 색상도...)
생각보다 굿즈는 별로여서 구매하지 않았다.
아! KT 멤버십 할인으로 포스터도 받았는데,
역시 판매하는 포스터보다 색감이 선명하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