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第36個故事

uragawa 2020. 10. 2. 16:59



당신의 마음 속에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인가요?


第36個故事
Taipei Exchanges,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2010)

감독: 소아전
기획: 허우 샤오시엔 

출연: 계륜미, 임진희 , 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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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대만 여행 가고 싶어서 관련된 걸 찾아보는 중인데,
이 영화가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다.



+ 영화소개 +
영화의 시작, 에스프레소 머신에서는 커피가 만들어지고 김이 살짝 피어오르는 카페 안 두얼의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요일별 디저트 메뉴가 소개된다. 월요일에는 치즈케이크, 화요일에는 티라미수, 수요일에는 에클레어, 목요일에는 브라우니, 금요일에는 크렘블레, 토요일에는 쉬폰케이크, 그리고 잼은 매일매일!



영화 소개를 찾아보고 나서
‘타이베이 풍경도 볼 수 있겠고 맛있는 디저트도 볼 수 있는 거구나?’했는데
각만큼 풍경이나, 디저트가 자주 등장하는 것이 아니었음 ㅋㅋㅋ

맛있겠당




촬영 장소는
오래된 아파트가 모여있는 민셍 구역의 조용하고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거주 지역이라고.
영화는 서로의 물건을 교환하는 카페를 운영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에 더 집중된다.




+
중간에 등장하는 남자 이야기 굳이 끼워 넣었어야 했나? 싶었는데
원작 제목 보니 그렇게 흐를 수밖에 없었구나??

+ 영화 소개 2 +
35개의 비누에 담긴 35개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남자와 마음을 주고받게 되고,
마침내 36번째 이야기를 찾기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
티격태격 귀여운 자매들




+++
어머니와 딸 둘까지 쓰리샷 나올 때마다 뼈 때리는 이야기 하심.
딸들의 가게 경영에 대한 부분이랑
장래에 대한 것도 ㅋㅋㅋㅋ
어머니들의 자식 생각해서 하는 잔소리는 다 똑같은가 봄 ㅋㅋㅋ
웃겨 죽음.



거의 10년 전 영화라, 타이베이의 풍경 참고가 될라나 싶었지만
얼른 여행 가보고 싶다. ㅎㅎㅎ


++++
포스터

이 포스터 큰거 왜 없냐 ㅠㅠ
너무 남성시점 포스터 아니냐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