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ri
The Basket, 바구니 소녀 (2017)
감독: 수레시 에리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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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모션 사랑해요!
인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Tokri’는 우리말 ‘소쿠리’ 또는 ‘광주리’와 같은 의미.
인도의 광고 영상 스튜디오 ‘Eeksaurus’가 8년에 걸쳐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뭄바이의 어려운 가정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버지와 딸의 애틋한 관계를 그렸다.
감독 Suresh Eriyat은 뭄바이 시내를 운전하다가
신호등 앞에서 Tokri를 팔던 소녀의 간청을 거절했던 일을 깊이 후회하면서
이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 https://www.indiepost.co.kr/post/14050 발췌 -
+
학교에서 돌아와 소쿠리를 만드는 소녀.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의 발소리가 들리면 공부하는 척을 한다.
(벌써 눈물 나옴)
++
가족들 밥 먹을 때 더 챙겨주려는 엄마의 마음
좋은 꿈 꾸길 바라며 딸을 토닥여주는 아빠의 마음
+++
아빠의 시계를 깨트리는 바람에
소쿠리를 만들어 시내에 나가 팔게 되는데...
++++
시계를 고치러 시계 전문점까지 태워다 주는
아저씨(모르는 사람 차 타는 거 아니다) 나타났을 때
약간? 판타지였는데,
현실로 끝나는 거였네
끄앙 ㅠㅠㅠㅠㅠㅠㅠㅠ
인도의 풍경이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
Youtube에서 볼 수 있어요!
https://youtu.be/5qKYrajRN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