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Ernest et Célestine

uragawa 2020. 5. 24. 23:30

곰과 쥐는 친구가 될 수 없나요?


Ernest et Célestine
Ernest & Celestine,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2012)

감독: 뱅상 파타, 스테판 오비에, 벵자맹 레네
원작: 가브리엘 뱅상 

출연: 램버트 윌슨, 폴린 브루너, 앤-마리 루프,
도미니크 모린, 페도르 아킨, 빈센트 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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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영화를 이제 알았나!!!!!!



+
셀레스틴 귀여워서 빠져든다.
집중해서 보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버렸다고 ㅜㅜ

목소리 귀여워 죽음.
어네스트의 집 지하에 보금자리 만드는 셀레스틴 너무 귀엽지 않냐고!!!!
셀레스틴이 그린 어네스트
너무 귀여운 두 친구들.
친해지고 나서 침대 쪼르륵 배치한 거 어쩔꺼냐고 
너무 귀여워서 엉엉엉

 

가면을 쓰면 사람들이 곰이라고 생각하겠지? ㅋㅋ 
나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어린 쥐들한테 곰에 대한 공포감을 심어주고
나중에 치과의사로 자라게 하기 위해
곰의 치아를 가져오게 시키는데
내가 이런 애니메이션에서까지ㅋㅋ
치아의 소중함?을 알아야 되나 곳통!!!
얘들아 다들 양치질 잘하자 ㅋㅋㅋㅋㅋ


+++
사탕가게를 하는 곰 아빠와
상한 치아를 대신할 치아를 파는 곰 엄마는요
절대 자기 아들에게 단 것 주지 않음

ㅋㅋㅋㅋ 진짜 대박적이다.

아들이 단 것을 먹지 못하는 이유를

나중에 어른이 되면 단 음식을 먹지 않은 너의 치아는 튼튼할 것이고 ㅋㅋ
두 가게가 다 잘되면

이건 모두 너의 것이라고 설득하는 것 소름이었어 ㅋㅋㅋㅋㅋ




++++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포스터도 찾아봤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