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만 있으면
동그라미도 네모 틀에 들어갈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거
Le grand bain
Sink or Swim,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2018)
감독: 질 를르슈
출연: 마티유 아말릭, 기욤 까네, 베누아 포엘 부르데,
장 위그 앙글라드, 비르지니 에피라, 레일라 벡티,
마리나 포이스, 필리페 카테린느, 펠릭스 모아티,
알반 이바노프, 발라장감 타밀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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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이제야 보네?
러닝타임 2시간이나 되는 것 실화냐.
진짜 별 내용 없고...
영화 소개 페이지에 있는 아래 내용으로 2시간입니다.
ㅋㅋㅋ
가정, 직장, 미래 등 각양각색의 걱정을 안고
수영장에 모인 벼랑 끝의 중년 남자들이
인생의 마지막 금메달을 꿈꾸며 마지막 도전을 시작한다.
+
각자의 사정도 설명해야겠고
수영장 수업도 나와야겠고 그러다 보니
스토리 살짝 졸려울 지경까지 와버렸는데,
선생님 바뀐 ㅋㅋ 이후로
스파르타로 고생하는 거 보니 너무 재미? 있었음
++
대회 끝나고 돌아오는 길
다 함께 일출 바라보는 것 (진부하면서 ㅋㅋ)좋았고
+++
아니, 포스터 왜 이렇게 예쁜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