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필름

The Lobster

uragawa 2020. 3. 1. 20:49

 


The Lobster
더 랍스터 (2016)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각본: 요르고스 란티모스, 에프티미스 필리포 

출연: 콜린 파렐, 레이첼 와이즈,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올리비아 콜맨, 존 C.  라일리, 제시카 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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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좀 보세요 너무 재미있지 않냐고

사랑에 관한 가장 기묘한 상상
전대미문의 커플 메이킹 호텔!
이곳에선 사랑에 빠지지 않은 자, 모두 유죄!
유예기간 45일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이 되어야 한다!

가까운 미래, 모든 사람들은 서로에게 완벽한 짝을 찾아야만 한다. 홀로 남겨진 이들은 45일간 커플 메이킹 호텔에 머무르며, 완벽한 커플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짝을 얻지 못한 사람은 동물로 변해 영원히 숲 속에 버려지게 된다.

영화 보기 전 [방구석 1열] 보고 예습까지 함.
그런데 영화 보는데 2번 졸아서 끊어 봄.ㅋㅋㅋ



콜린 파렐 아련미ㅋㅋㅋ 등에서도 슬픔이 묻어나왘ㅋㅋㅋㅋㅋㅋ



숲으로 전진할 때, 음악이 너무 좋았음.



빡시게 사람들 통제하는 리더 언니. 연기 너무 잘해 증말로



혼자 살거라면 누군가를 통제하지 않는? 이 언니처럼 살아요.

 



아니 근데, 밖에 나가 생필품 사오는 데 차도 가방도 없이 걸어다녘ㅋㅋㅋㅋ 극한이다 진짜




우리는 춤을 혼자 추지. 그리고 일렉트로닉만 듣거든? 진짜 뿜. 영화소개에 코미디 장르 설명은 왜 없어




제한시간 안에 커플이 되지 못한 솔로들이
도망쳐 온 숲의 무리에서 
자신의 짝을 찾는다면 세상으로 내보내고 
자발적 솔로 의지있는 사람만 살면 되는 거 아니었을까 
나 말고 다른 사람은 행복한 것은 볼 수 없어도 아니고 ㅋㅋㅋ



숲 장면에
공작새, 낙타 등등 동물 보이는 거 너무 재미있었다.



이 포스터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