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추천해 줘서 보게 된 영화
20여 분 되는 단편.
할아버지의 제삿날, 7살 소녀 보리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콩나물을 사 오려 한다.
생애 처음, 집 밖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
과연 보리는 혼자 무사히 콩나물을 사 올 수 있을까?
이 장면 너무 웃기고 귀여웠다
갑자기 분위기 장기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한국인의 흥인가
아빠 모자 대사 나올 때부터
뭔가 싸했는데
아니겠지? 했지만
역시나! 의 결말이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장르가 코미디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어
생각해보니 물론 집집마다 다르지만
(좋아하시던 음식 올리는 성의도 알지만!)
제사상에 콩나물 올려야 한다는 것부터 코미디였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