震える牛 (흔들리는 소, 2013)
편성정보 WOWOW 日 22:00 | 5부작, 2013.06.16 ~ 07.14 |
출연 미카미 히로시, 후키이시 카즈에, 코바야시 카오루, 히라야마 히로유키, 키무라 후미노, 누쿠미즈 요이치, 엔도 카나메, 타나카 코타로, 시라이시 미호, 류 라이타
홈페이지 http://www.wowow.co.jp/dramaw/furueruushi/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건데,
생각날 때마다 가끔씩 보다 보니, 끝까지 다 보는데 굉장히 시간이 걸렸다.
주연 아저씨는 이 작품에서 처음 보는 듯.
눈에 익은 분이 아니어서 연기만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좋았음.
BSE(광유병) 과 식품 위장에 대한 이야기로,
다음 영화 페이지 소개를 가져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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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먹고 있는 그 음식은 정말 안전한가.
식품 문제에 관련된 사건을 쫓는 형사와 기자, 은폐하려는 조직과의 공방을
아슬아슬하게 그린 충격적인 사회파 휴먼 서스펜스.
아이바 히데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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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간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에요
유통기한은 제조일을 기준으로 정해지니까
소비자는 유통기한을 거슬러 올라가서 제조일을 예상해요
응
...
식품 위생법 상으로는 최종적으로 상품을 가공한 날이 제조일이에요
그래서 예를 들어 한 달 전에 제조해서 냉동한 거라도
해동해서 포장한 날이 제조일
아, 참고로 이 회사는
1년 전에 만든 걸 해동해서 팔고 있었어요
아따 함바그 마트 아저씨
후루타 아라타 ㅋㅋㅋㅋㅋㅋ
되게 양아치 같이 생겨서 연기도 양아치같이 잘함 ㅋㅋㅋㅋ
누쿠미즈 요이치 ㅋㅋ
머리숱 만큼 애잔함.
내가 개인적으로 후쿠이시 카즈에를 안 좋아해, 보는 내내 불편했다.
열혈 기자 인 척하는 사람을 연기하는 것 같아서...
++
유통기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됨.
성분 표시 제대로 보지도 않고 먹었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