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책

2016 3박 4일 도쿄 여행 - 둘째날

uragawa 2016. 6. 28. 17:21

굿모닝인가.

출근하는 무리들이여.





2016년 06월 01일 도쿄 여행- 둘째날




드럭 쇼핑을 위해

아침부터 マツモトキヨシ 라인 친구 할인쿠폰도 챙기고,





아침 식사와 함께 티비시청 ㅋㅋ

어머, 소처럼 일하는 고 오빠 나온다.



미안해요 펑퍼짐하게 사진 찍었넼





미안하니까 라인컨텐츠 올려본닼ㅋ




오늘은 STARBUCKS MD 신제품 나오는 날.

어제 친구가 캡쳐사진을 보내서 오전에 無印良品 둘러보기 전 방문합니다.



또 다시 

remy



5F STARBUCKS



써니보틀 뚜껑인데 딱 2개씩 남아있더라.

바로 구매.

난 써니보틀 뚜껑엔 관심 없어서 패스.




오픈하자마자 방문하는 
6F ミニプラ minpla
PLAZA 세컨브랜드 같은건가 봄.


내 사랑 BARBAPAPA



틴케이스 짱 귀요미
긴자에서 본격적인 바바파파 구매가 있을 예정으로 사지 않았다.



6F Can★Do


나를 위한 쿠마몬 코너인가...
근데 예쁜게 없어서 안삼.

생각보다 샵이 작아서, 살게 없었음.



3F 無印良品


나의 1순위 위시리스트는, 아로마 디퓨져 大

집에서 작은 친구 사용 중이었는데, 조명이 망가짐 

근데 왜 때문에 디퓨져 작동이 안 됨?

1년 넘게 사용한거라, 그냥 새 제품을 사기로 함.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작은 디퓨져 가격이면 일본에서 큰 걸 살 수 있다.


식품코너에서 항상 사는 제품을 고르고,

친구가 부탁한 주걱이랑 등등 사니...



직원이 앱 있냐고 물어보더라.

여태껏 한번도 물어본 적 없었는데... 

(관광객 코스프레를 안 했더니만 ㅋㅋㅋ물어보는건가)





이만큼 마일이 쌓였습니다.

근데 포인트 되려면 이거 언제 또 삼.





체크인도 됨.

도장 찍어준다. 깨알 인터랙션 ㅋㅋㅋㅋ




다리에 너무 땀이 차 편의점에서 스타킹 사고,
(편의점이라 비쌀줄 알았는데, 백화점이랑 같은 가격)
銀座 긴자로 이동.



포스터가 멋지다.
여백의 미 ㅋㅋㅋㅋㅋ




전철 기다리는 중
날씨 좋음.




lesportsac매장을 방문 할거라 신바시로 이동
신바시역은 첫 여행 때 오다이바 가려고 간 적 있었는데, 어렴풋이 기억 나더라.

JR야마노테선 타고 한 번에~ 
호텔 위치가 좋긴 좋다.


약간 걸어야 됨.
어제의 지유가오카랑 달리, 건물들이 겁나게 큼지막 함.


경찰 아저씨들 몰래 촬영 ㅋㅋ



12시쯤 lesportsac 도착했다.


일본 한정패턴이랑 엄마가 찍어준 패턴이 있었는데,
두 개 비교해 보다가 내 기준으로 예쁜 걸로 삼.


생각보다 길에 사람이 없고, 중국인 대가족 무리들 좀 있음.
지난 번 여행은 주말에 와서 차 없는 거리였는데,
차 지나다니는거 보니까 또 새롭고,




아, 다들 샌들에 양말 신고 있더라고. 양말 구경 많이했넼ㅋㅋ






미츠코시 백화점에
내가 원하는 손수건이 없음 ㅠ






PLAZA로 이동하는데
앞에 マツモトキヨシ가 보여서 바로 들어감.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BOTANIST 샴푸, 트린트 먼트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차마 액체를 들고 갈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다.





회사 동료가 부탁한 Lycee CONTACT
숙소 근처에서 드럭을 아직 못 찾았으므로, 보일때 산다.




아침 티비에서 광고 보고 바로 적어뒀던 세나큐아
스프레이 형인데, 등에 트러블난 거 잡아 준단다.




핫 아이마스크 가격 체크.


근데 바보같이 계산할 때 아침에 챙겨둔 쿠폰을 안 보여줌
캐셔 언니가 다음 주부터 쓸수 있는 10% 쿠폰 줘서 아차 했다.



이제 천국으로 가볼까,
PLAZA



*****
어↗서↗오↗세↗요↗
*****



아 이 곳은 천국이란 말인가!!!!!
만세!!!!!!





가격이 착하지 못한 kate spade new york




아 너무너무 귀여워
미치겄음.

뭘 사야되죠?!??!??




횡단보도에서 신호 바뀌길 기다리는데
왠 방송국 마이크 같은 걸 든 아저씨가 말 걸어서,
인터뷰 할 수 있냐고 물어봄.
단호하게 거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LUMINE를 가야되는데,
길 건너 놓고 나 또 헤멘다.



캐릭터가 막 세워져 있는 건물로 홀리듯이 들어감.


아 뭐야 귀여웤ㅋㅋㅋㅋㅋ



핑크핑크핑크핑크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출구를 못 찾고
계속 뱅글뱅글 돕니다.



음? 근데 아이폰에 이런 기능이???


근처 추천해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기능.




이야 쩐다, 좋넼ㅋㅋㅋㅋㅋㅋ



LUMINE有楽町를 드디어 찾았습 ㅠ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네
좀 쉬었다 가야겠다.



빵순이가 아니라 베이커리 종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ハーブス HARBS


헐 짱맛 대박
머스캣 쟈스민 티 (780円) & 한정 멜론케이크 (780円)



LUMINE 1 7F  earth music & ecology
premium store

옷이 고탄다보다는 좀 다른게 더 있더라고,
직원이 유라쿠초 한정이라고 자꾸 푸시 넣어서 나도 모르게? 2개 삽니닼ㅋㅋ.



LUMINE 1 6F Heartdance
악세사리 샵인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안샀다.
내가 좋아하는 뾰족반지는 아직도 팔고 있어서 반가웠다.



0101 marui
내가 애정하는 스타킹 10개삼. 
행복해요



친구가 혹시 살 수 있을까 물어본 無印良品 네트백이 있나 싶어서 보러
유라쿠초 매장 갔는데,


헐 문 닫음
Loft 너마저!!! ㅠㅠ

눙무리........




無印良品에서 有楽町유라쿠초 역이 또 무지 가까움.
한번에 고탄다로 이동.




어라 건너편 위에 광고, 반갑닼ㅋㅋㅋ







꼬마애가 귀여웠는데,
얼굴을 못 찍었다.



(무지 피곤하네요.)




ninagawamika 인스타에서 고 오빠 화보 소식을 알게 됨.
이건 구경하러 가야짘ㅋㅋㅋㅋㅋ



고탄다에서 내려
출구로 나가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날 붙들더니 에스컬레이터 타는 곳이 어디있냐고 물어보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출구로 나갔다.

아니 알아는 듣는데 일어를 잘해야 설명이라도 해주지,ㅋㅋ
나도 이 역은 어제 첨 와봤는디요.....


일단 숙소로 들어가서
새로 산 옷을 펼쳐 본닼




나랑 안어울릴 것 같은 여성여성



이제 옷 좀 갈아입고,
드럭 & 마트 쇼핑 갑니다.



드럭 이름 까먹음. 빨간 간판임 ㅋㅋ



세일해용

신난당





앗 LYCHEE TEA!
근데 용량이 커서 못 마시니까 쿨하게 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