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3일 - 둘째날
숙소에 들렀다 짐을 두고 바로 롯폰기 六本木로
가기 전에 비타민 좀!
아 맛있다.
큰 길로 빙 둘러서 걸어갔다.
일단 드럭스토어에 가서 필요한 걸 산다.
BAND-AID 520D円, 따땃한 어깨용 시트 798円
사라사티 2겹 480円
살때는 몰랐는데, 프린트 앞 뒤가 세로, 가로형으로 달리 되어있더라.
디피할 때, 원하는 방향으로 두더라도 잘 보일 수 있게,
안 사려고 했는데, 샀음.
498円
드럭스토어를 만족스럽게 돌지 못했는데 역시 오사카보다 물가가 비싸다.
롯본기는 밤이 없다.
한껏 차려입은 언니들도 많음 ㅋ
피곤해서 그랬는지 사진이 한 장도 없음.
TSUTAYA
롯본기 스벅에서 드디어 찾은 물건.
부탁 받은 건데, 딱 여기서만 팔아서 겨우 샀음 ㅎㅎ
팝업북은 내가 거의 소장하고 있는 것만 판매하고 있어서, 다른 책을 샀다.
고양이 책. 손바닥 만한데 디테일 짱.
1,050円
촤라라라랄라랅
오른쪽으로 볼 때랑
왼쪽으로 볼 때 디자인이 다르다는 거~
호텔로 돌아올 때는 택시를 탔어요
흑흑흑 ㅋㅋ 힘들엉
남는 건 쇼핑샷이다.
어디에도 내가 있는 사진은 없다고!! ㅠ
MUJI
늘 구매하는 유자 목캔디, 콘센트 900円, 연장코드 1M 472円, 버터 치킨 카레 294円
말차라떼 368円, 인스턴트 카시스 오렌지 368円, 코코넛 푸딩 가루 263円
아아아ㅏㅏㅏㅏㅏ마카롱 맛있다!!!!!!!!
GU
레이스나시 790円, 민소매블라우스 990円
UNIQLO
하이삭스 990円, 에어이즘 990円, 린넨 탱크톱 690円
LOFT
고양이 스티커와 입체 카드들
풍덩
이 펭귄도 너무 예뻐!
동영상으로도 촬영해두고, 방에 펼쳐놨당.
충동구매한 팔찌
맘에든다 너무 예뻐 ㅋㅋ 1,260円
너는 착샷.
이거슨 우주냥이님께서 주신 행주.
어머님이 잘 쓰고 계십니다.
슈퍼에서 산 친구들.
과 편의점에서 산 자몽맛 목캔디
새벽에 짐 정리하고 나서 후루루룩
양도 많고 맛있는 망고 푸딩 99円
취침.
무릎이 아파서 잠을 잘 못잤음.
즈질체력
이건 FORTNUM & MASON에서 산 푸딩인데
체리&블루베리 맛 제대로 나고 엄청 찰랑찰랑하다
대박 맛있었음.
체크아웃하고 新宿駅으로
몸이 피곤하다보니, 본능적으로 찾게되는 엘리베이터
안녕! 슈퍼야.
신주쿠에서는 코인로커가 빈자리가 있어서 냉큼 달려갔다.
스이카로 결제했다.
영수증
우선 드럭스토어부터 ㅋㅋ
마츠모토키요시
인공눈물 395円, 케이스도 줘서 냉큼 샀다. 그리고 사라사라시트 178円
케이스 안은 깨알 같이 거울도 붙어있음.
마루이 마루이 0101
스타킹 종류가 겁나 신세계임.
한 5년 전 어떤 쇼핑몰에서 여름용 누드 스타킹을 준 적 있어서 잘 사용 했는데(일본 제품이였던것 같음),
우리나라는 커피색 살색 말고 두께고 뭐고 없는데,
발가락 부분이 누드톤인건 기본, 색상도 디테일하고, 발가락에 끼우는 것도 있고.
아무튼 신세계다 신세계야.
스벅 컵인데 이거 진짜 예뻤음.
일행이 바지 시착 해보는 중,
옷 갈아입고 나왔는데, 점원이 상의도 같이 입어보라고 해서
다 갈아있고 나왔다.
여튼 상술이 대단해.
키노쿠니야에서 겨우 쿠마몬 우산을 get!
들어있는건 이것 뿐인데 과대포장....하아....
산도라쿠에서 메가네 클리너 598円
아이마스크 980円
서플리먼트 나캇타코토니 1470円
100円 할인ㅋㅋ
집에 가자
나리타 공항에서 저녁 6시에 첫 끼를....................
규동 900円
Suica로 결제. 먹을때는 정신 없어서 몰랐는데, 가격이 꽤 셌구나!!!!
기내식
나 계란말이만
골라먹고 취침.........................
입국 수속완료 하고
10시에 리무진 타고 집으로.
소소한 면세샷
+
1박 2일 여행은 가고 싶은 지역은 두어 군데로 하고 알차게 파는 것이 좋겠다.
+
보이는 건 산다. 맘에드는 건 그냥 산다. 캐리어는 큰걸로 가져 간다.
+
식품류가 주목적이면 오사카가 낫다.
옷이나 악세서리가 주목적이라면 도쿄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