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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도서관

  •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2008.01.03 by t445u

  •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2008.01.03 by t445u

  • 붉은손가락

    2008.01.03 by t44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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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쓸함의 주파수

    2008.01.03 by t445u

  • 고양이는 알고있다

    2008.01.03 by t445u

  • 당신이 모르는 곳에서 세상은 움직인다

    2008.01.03 by t445u

  • 9월의 4분의 1

    2008.01.03 by t445u

  • 삼월은 붉은 구렁을

    2008.01.03 by t445u

  • 박사가 사랑한 수식

    2008.01.03 by t445u

  • SPEED

    2008.01.03 by t445u

  • 도쿄타워

    2008.01.03 by t445u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이 책은 곧 우리나라에 개봉할건데 제목보고 식겁했다.[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라니.....씁쓸하다. 책을 읽는 내내 뭐랄까(사투리로 번역되어있어 읽을 때마다 완전 친근감.)엄마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엄니. 나의 엄마.엄마도 여자. -2007년10월 22일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9:22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내가 생각하던 내용은 아니었지만 유익했던 책 특히나 향수.사치는 두 번째로 치더라도더러움을 숨기기 위해서 고안된. (향수 하니 그루누이가 생각난다.) 그랬군 그렇군 향수는 그런거였군 -2006년 11월 14일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9:19

붉은손가락

문화상품권이 급 내 손에 들어오게 되어 서점에 갔다.온다 리쿠 책이나 히가시노 게이고 책 사려고 했으나다 읽고 싶어서 포기하고.. (이거 너무 문제다.) 후에 혹시나? 도서관에 갔더니 [붉은 손가락]이 있어 냉큼 빌렸다. (도서관에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다 내가 신청하고 이미 작년에 다 읽은 책 밖에 없었다.) 도서관에 책 신청한 게 어언 작년이라니.그동안 회사에 너무 쩔어 있었다. 뭐 이제부터 얘기하자면 [붉은 손가락]의 책은 범인을 초반부터 알려준다. [용의자 X의 헌신]과 그 부분은 비슷하다. (아니, 그 부분만 비슷하다 -_-)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2일 동안의 사건을 보여준다. 방치된 청소년, 치매걸린 노인 등의 문제가 나오지만 여기에서 지켜 볼만한 건 가족이라는 울타리다. 작은 여자아이..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9:10

변신

비밀(영화-히로스에 료코)은 영화 괜찮았고, 게임(영화-후지키 나오히토, 나카마 유키에)도 연기 빼면 나름 괜찮았고, 백야행(드라마-야마다 타카유키, 아야세 하루카)은 책이 오백번 나았는데..... 노다메 덕에 알게된 타마키 히로시가 [변신]이라는 영화를 찍었다고 해 찾아보니 원작이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걸 알았다. 냉큼 찾아서 봤는데 이 책 물건이다. 엄청 재밌게 봤다. (온다 리쿠의 삼월은 붉은 구렁 만큼.) 영화는 책보다 못할 것 같지만 타마키 히로시랑 아오이 유우랑 나온다니 어떨지 조금 궁금하다. -2006년 11월 10일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9:04

쓸쓸함의 주파수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무리는 주택가의 구석구석을 적시며 흐르고, 아스팔트의 음푹 들어간 곳에 웅덩이를 만들었다. 걷고 있는 사이 구두가 완전히 젖어,우산 따위는 발목조차 보호를 못하는군, 이라는 생각을 했다. 우산이라는 놈이 싫었다. 우산을 지탱하려면 한 손만으로는 안된다. 게다가 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릴 것 같다. 그렇다면 차라리 젖은 채 다니는 편이 낫다고 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다. 내가 아무리 우산을 미워하고, 이 세상에서 없애고 싶어해도 다른 사람은 조금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걷고 있었다. -미래 예보 中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8:55

고양이는 알고있다

방공호나 뭐 녹음기 전당포글쎄 50-60년대 때 나온 소설이라니. 몇 가지를 뺀다면요즘 소설이라고 해도 믿을만하다. 이 작가님께서미스터리로 상탄 첫 작품이라고,,,(에도가와 란포상? 정확한 건 잘 모르겠) 조금 엉성한 면이 있다고들 말하는데난 뭐 그냥 막 읽으니까 ㅋㅋㅋ나름 재미있었... 허나 제목은 왜 [고양이는 알고있다]인지 모를 알쏭달쏭. -2006년 10월 19일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8:52

당신이 모르는 곳에서 세상은 움직인다

산타크로스를 믿어? 쉰정도 되어 보이는 화가가 물었다. 아뇨. 반드시 믿어야해. 에..... 산타크로스를 믿지않는 인생이란 정말 재미없어. 아저씨는 믿으세요? 믿고말고 이상해? 멋진 것 같아요. 억지로 믿으라고는 하지않겠어 자네는 내아들하고 거의 같은 나이구먼, 아들에게 산타크로스를 믿느냐고 물었더니, 아빠 바보 라고 하더군 도대체 요즘 젊은 애들은 정이 안가그런 쓰잘데없는 대화 속에는 인생의 근본을 건드리는 적어도 두 가지 내용이 들어있다. 그 하나 기적을 믿을 수 없는 인생은 재미없다. 그 둘 세상의 모든 아들들은 아버지를 실망시킨다. 이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작가 건데. 읽다가 말 그대로 글자에 멀미가 났다. 어쩌자는거야? 공감했다기보다 우울했다. - 2006년10월31일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8:46

9월의 4분의 1

정말로 인간은 슬픔을 전부 이야기해 버리면 모든 말들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일까? 잃어버린 사랑은, 철거된 건물처럼 두 번 다시 돌아오지는 않는다. 그저 잔상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러나 잔상이기 때문에 보다 더 선명하게 마음에 계속 투사되는 면도 있다. 남겨진 건물보다도 철거된 건물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듯이. -9월의 4분의 1 中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8:40

삼월은 붉은 구렁을

나는 어렸을 때부터 회전목마를 싫어했다. 어린마음에도 가짜 말에 올라타서 한곳을 빙빙 돌기만 하는 행위가 몹시 굴욕적으로 생각되었던 것이다. 도대체 뭐가 재미있다는 것일까? 회전목마에 올라앉아, 원 바깥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볼 때 느끼는 고독. 그 고독은 무엇이었을까? 가족은 자애 어린 눈으로 멀리서 나를 지켜보고 있다. 너는 혼자란다, 하고. 너를 사랑하기는 하지만 너는 혼자란다, 하고. 홀로 회전목마를 타는 아이들은 가슴이 쓰라릴 정도로 고독한데도 어째서 모두들 웃고 있는 것일까? 아이들은 가족을 향해 웃어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있다. 자신이 고독을 눈치채기 시작했고, 그것이 이제부터 살아갈 긴 인생의 반려라는 사실을 눈치챘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회전목마 中 온다..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8:33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일본 영화 페스티벌 때 어떤 거 상영하나 훑어보면서(상영하는 영화는 이것 빼고 다 알고 있던 작품.) 박사는 뭐고 수식은 뭐야 했는데,책이 있는 걸 알고 냉큼 읽어 보았다. 수학이 나오는 부분은 이해 안됐지만 ㅠㅠ다른 부분은 읽기 쉽고 재미있었다. 감동도 있다.2시간 만에 쓱싹 읽었다. -2006년 08월 29일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8:22

SPEED

카네시로 카즈키의 책.도서관에서 하드커버로 된 새 책이 있길래 얼른 빌렸다. 아 요새 다 하드커버로 새로 나오는데, 그다지 맘에 들진 않지만 (무거워서) 속도감있다.정말 빨리 읽었다.재미도 있었고, 난 완전 다른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2개월 후라나?순신 (아 이름 한 번 듬직하군)과 친구들더 좀비스. -2006년 07월 10일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8:05

도쿄타워

도쿄타워.드디어 읽어보았다. 이 작가의 책은 처음인데,음..... 읽다 보니 영화의 장면들이 생각나면서아, 영화가 깔끔하게 마무리했구나 싶다. 마지막에 외국에서 시후미와 토오루가 만나는 장면은 좀 그랬지만. -2006년 07월 10일

한밤의도서관 2008. 1. 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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